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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EPL도 2라운드가 한창 진행중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반칙에 대한 징계로 1, 2라운드 모두 징계로 인한 결장중인데... 언제 출전이 가능할까?

 

그건 바로!! EPL 3라운드 토트넘 vs 뉴캐슬 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토트넘의 EPL 19-20시즌 3라운드는 한국시간 기준 8월 26일 월요일 오전 0시 30분에 토트넘 홈구장에서 진행된다.

 

 

손흥민은 EPL 18-19 시즌 막바지에 본머스전에서 헤페르손 레르마 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옐로카드 없이 바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했다. 이건 손흥민 선수가 EPL에 진출해서 받은 첫 레드카드. 해당 선수가 경기중 계속해서 손흥민을 자극하고 고의로 공격하고 거칠게 압박하면서 손흥민을 계속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 파울로 경기가 중단된 상태에서 손흥민이 공을 집는데 아래 영상과 같이 헤페르손 레르마 선수가 어깨빵에 발까지 밟으니 손흥민이 완전 빡칠 수 밖에 없었다.

 

 

경기내내 더티 플레이에 당한 손흥민. 상대 선수는 옐로카드도 안받았는데 손흥민만 다이렉트 레드카드에 3경기 출장정지 징계까지 받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손흥민의 3경기 출장정지 징계는 시즌 마지막 한경기(18-19시즌)와 다음 시즌(19-20시즌)까지 이어져서 첫 두경기까지 출장을 못하게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단 몇경기지만 손흥민 선수를 못본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기도 하고, 작년에 그런 혹사를 당했는데 조금이라도 쉬고 나오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보이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경우 'FIFPro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78경기를 치뤘으며, 약 11만km를 이동해 유럽 주요리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로 조사되었다' 고 한다.

(https://fifpro.org/en/players/player-s-health/at-the-limit)

 

 

암튼 이번 시즌에도 프리시즌부터 차근차근 빌드업을 하고 있는 손흥민.

 

작년과 같이 훌륭하고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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