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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4가 국내 정식 총판 여우미를 통해 11번가에서 8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번 쿠팡에서의 예약판매 이후 매진이라 추가 구매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28일부터 11번가에서 판매를 시작한 것.

 

이번에 출시된 미밴드4는 정식으로 한국어를 지원하며, 전작 보다 39.9% 커진 풀 컬러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고정밀 신체 데이터, 실시간 메신저 전화 수신 표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핏(Mi Fit) 앱과 연동해 지속적인 심박수를 기록하고 수면 등 건강 다이어트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 기록이 가능하는 점이 많이 소비자들의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여우미 마케팅 관계자는 “미밴드 시리즈 중 국내 출시 전 한국어를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1번가를 통해 정식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본 밴드의 색이 여러가지인것 같은데 이번에 판매하는 밴드 색상은 검정색 하나이다.

다른 색의 밴드의 경우 국내 쇼핑몰 또는 알리익스프레스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대신 배송이 무지 오래 걸리는게 함정.

 

 

 

미밴드4는 풀컬러 AMOLED를 탑재하여 시인성이 전작보다 많이 향상되었다.

물론 밝기 조절도 가능하고 야외에서도 잘 보이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워치페이스의 경우 설정을 통해 원하는 것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이번 샤오미 미밴드4의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뮤직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미밴드 화면을 터치하여 다음곡으로 넘긴다거나 볼륨 조절이 가능한 것이다.

이게 정말 꿀기능인듯 하다.

 

 

 

방수의 경우 IP77을 지원하며 수심 50m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즉, 그냥 하루종일 이걸 차고 있으면 된다는 뜻.

잘 때, 샤워할 때, 운동할 때 등. 방수까지 되기 때문에 따로 풀러놓을 필요가 없다.

수영할때의 운동 트래킹까지 되니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도 될 수 있을듯.

 

 

 

AMOLED로 변경이 됐음에도 최장 20일동안 유지되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긴 배터리 타임에 비교적 저렴한 가성비 좋은 가격은 미밴드의 최대 장점인듯 하다.

 

 

 

스마트밴드류의 가장 좋은 기능은 역시 알림 기능이다.

스마트폰에 전화나 push가 왔을 때 미밴드로 알려주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주머니에서 따로 꺼낼 필요 없이 카카오톡 내용까지 볼 수도 있고 전화가 올 경우 누구에게 온건지 확인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는 빈도가 많이 줄게 되어 정말 편리하다.

이 기능을 맛본 사람은 다시 일반 시계로 돌아가기가 힘들 정도.

 

 

 

현재 11번가에서는 미밴드4 국내 정식발매 가격인 31,900원에 판매중인것으로 보인다.

 

http://11st.kr/QR/P/2532540053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4 국내정식 -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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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스마트밴드 '미밴드4'.

 

미밴드2, 어메이즈핏 빕을 사용해봤고,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미밴드4도 탐나지 않을 수 없다.

 

마진을 5%만 남긴다는 샤오미의 정책.

앞으로도 기업들이 다투어 좋은 물건을 싸게 만들어서 다양한 기능의 제품들을 사용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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