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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논란중인 구혜선, 안재현 부부와 관련하여 구혜선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결혼 생활 수칙, 각서 사진이 공개되었다.
구혜선은 9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와 같은 사진 2장을 업로드했다.
처음에는 글 없이 사진 2장만 게재했는데 곧바로 "인간이 돼라" 라는 글로 게시글을 수정했다.
사진 속에는 '안재현 주의할 점 (3월까지)' 라는 제목과 함께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나열되어 있다.
< 안재현 주의할점 (3월까지) >
* 밖에서 술마실때 저녁 11시까지만 마시기
* 인사불성 되지 말기 (절제)
* 고집부리지 않기
*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 먹은 음식은 제때 치우기 (개수대에 쌓아두지 않기)
* 세탁물은 세탁실에 두기
*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지르거나 손지검, 폭력 등 하지 않기
* 집에 12시 안에는 들어오기 (촬영 제외)
* 고양이 화장실 (7일에 한번은) 치우기
* 말 조심 하기 (특히 남의 말)
* 신발 정리하기
이 내용이 써있는 종이 뒤에는 '구혜선 주의할점' 이란 종이도 있는데...
< 구혜선 주의할점 >
* 없음
이와 같이 본인의 주의할점은 없다는 것을 강조하여 사람들에게 감정을 호소중이다.
그 이후 구혜선 인스타의 게시글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수정되었다.
(kookoo900 : 구혜선)
네티즌들은 이러한 상황에 또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이런거 하나하나 관리를 해야 할 정도로 막장이었는지, 애도 아니고 이런것까지 가르쳐야하는건지?? 란 의견도 있다.
이와 별개로 과거 구혜선의 이상한 논리의 인스타도 올라왔었는데...
위와 같이 감정에 호소를 했는데...
이 고양이는 안재현이 키우던 고양이었다고...
구혜선은 8월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고, 은퇴를 하겠다는 내용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후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측은 "구혜선이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