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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성현아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9일 방송된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25회에서 성현아는 악플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현아가 찾아와 악플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악플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가족들이 함께 언급되는 것은 참을 수 없다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서장훈이 상처 많았던 그녀의 과거를 언급, "초월을 해야 돼!"라며 의연하게 대처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서장훈은 "악플러를 잡았다는 기사가 나오면 더 이미지에 안 좋을 것 같다"면서 "악플러 잡는데 시간을 쓰는 것도 아깝지 않나"라고 조심스럽게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난 내 기사 뜨면 안 본다"라며 "무대응이 현명한 대응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점집에 진짜 보살이 등장, 자신이 신내림 받은 사실을 주변에 알리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런 그녀에게 이수근이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 직업란에 '무당'이라고 당당히 적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창피한 게 아니야"라고 응원의 말을 전해 고민녀를 미소짓게 했다.

 

 

 

 

특히 성현아는 자신에게 달리는 악플의 속상함보다 자신으로 인해 가족들도 함께 이슈가 되는 것에 미안함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그를 안타깝게 보던 아기동자 이수근은 "난 내 기사 뜨면 안본다니까"라고 말하며 무대응으로 의연하게 넘기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오빠미(美)를 발산하는 조언을 건넨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이 공백을 깨고 다시 대중 앞에 선 성현아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깨달음을 안긴다고 했다.



 

 

 

 

성현아 프로필

 

 

성현아는 1975년생으로 한국의 배우이다.

 

연기활동 출연작은 다음과 같다.

 

 

성현아는 2008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0년 2월 이혼했다. 3개월 후인 5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9월에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 2011년 3월 촬영을 마쳤다. 2012년 8월에 아들을 낳았다.

 

 

 

2014년 8월 8일,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 만원이 선고되었다.

2016년 2월 18 일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대법원으로부터 끝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 만원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 됐다. 이 과정에서 MBC 출연 금지 명단에 올랐다.

대법은 "성매매란 불특정인을 상대로 금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하거나 수수하기로 약속하고 성교 행위나 유사 성교 행위를 하거나 그 상대방이 되는 것을 말한다"며 "성씨는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A씨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성씨가 자신을 경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개의치 않고 성관계를 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으려는 의사를 가지고 A씨를 만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재판부는 이 같은 판단의 근거로 △성씨가 일관되게 A씨를 소개 받을 당시 전 남편과 별거하고 있어 재혼할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고 진술한 점 △성씨의 지인이 '성씨가 A씨가 결혼 상대로 어떠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진술한 점 △성씨가 A씨와의 관계를 정리한 지 2개월 만에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 점 등을 들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10일에 드디어 무죄 판결이 떨어졌다.

 

전후 사정 들을 앞서 본 법리에 비추어 살펴보면, 설령 공소외 2에게는 피고인과 결혼이나 이를 전제로 한 교제를 할 의사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피고인으로서는 진지한 교제를 염두에 두고 공소외 2를 만났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피고인이 자신을 경제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재력을 가진 사람이면 그가 누구든지 개의치 않고 성행위를 하고 금품을 받을 의사로 공소외 2를 만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므로, 피고인이 불특정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였다고 볼 수 없다.

다만, 판결 내용과 별개로 조사 내용상 상대 남성에게 거액의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보니, 부도덕한 스폰서 관계로 비춰진다는 이유로 현재 MBC의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에서 지워지지 않고 있다.

이후 2016년 12월, 데뷔 후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 2016년 12월 15 일에 시작하는 연극 <사랑에 스치다>에서 여주인공 은주 역할을 맡은 것. 드림시어터 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극은 2017년 2월 5일 까지 공연되었다.

 

 


2017년 5월 9일, 남편이 시신으로 발견되었으며 자살로 추정된다.출처 남편이 사망할 당시 남편의 통장 잔고가 충격적이다. 남편은 사업에 실패하여 그녀의 재산까지 탕진했고, 아들이 생후 3~4개월일 무렵부터 두 사람은 별거 해서 이혼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1997년에 방영한 KBS 드라마 열애 이후 21년 만에 KBS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 출연했다.[5]

2018년 들어 과거 욕망의 불꽃에서 열연을 펼친 것이 주목 받고있다. MBC에서 짧게 편집한 영상을 계속 업로드하는 중. 연기에 대한 평가는 아주 후하다.

 


2019년 7월부터는 아프리카TV에서 성현아의 또방TV라는 방송을 시작했다. 부동산 관련 내용이 주요 컨텐츠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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